당찬 초딩 지원이의 미국유학 꼼꼼 가이드

당찬 초딩 지원이의 미국유학 꼼꼼 가이드

  • 자 :이지원
  • 출판사 :아울북
  • 출판년 :2010-11-0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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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초등학교의 실감나는 수업이야기



“선생님은 수업 도중에 “Questions, Concerns, Frustrations!” 하고 말하며 질문시간을 주셨다. 말 그대로 선생님께 질문, 염려, 또는 좌절되는 부분을 말하라는 것이다. 나는 수업시간에 질문한다는 게 이렇게 공부에 도움이 되는 건 줄 몰랐다. 한국에서는 질문보다는 발표하느라 손드는 아이들이 더 많았다. 학원에서 미리 내용을 다 알고 왔으니 질문은 있을 턱이 없었다.”



1년간의 미국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이지원(서일중학교 1학년)이 직접 체험한 미국이야기를 담은 ‘미국유학 꼼꼼 가이드(아울북)’를 출간했다. 미국유학준비부터 학교 결정, 수업 내용, 친구 사귀기 등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와 알찬 유학 정보가 담겨있다.

이 책은 특히 직접 겪은 미국초등학교에서의 경험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과목별 수업방식은 물론 과제하는 법, 시험문제, 교과서, 토론 수업 방법 등을 조목조목 기록해 놓아 눈길을 끈다.



지원이는 이 책에서 “한국에서처럼 하루 만에 쉽게 끝낼 수 있는 숙제가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 정보를 모으고 팀과 함께 내용을 구성해야하는 큰 프로젝트가 많아 고생했다. 하지만 완성할 때쯤에는 애쓰지도 않았는데 수업내용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었다” 며 몸으로 느끼며 학습하게 만드는 미국초등학교의 수업비법을 샅샅이 공개했다.





유학 걱정을 훌훌~ 아이에겐 호기심과 용기를, 엄마에겐 꼭 필요한 유학 정보를



‘영어로 하는 수업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을까, 프로젝트 숙제가 많다는데 나는 잘 해낼 수 있을까, 학교에서 친구 한 명 사귀지 못하고 혼자 지내게 되는 건 아닐까… ’

유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라면 누구나 안고 있을 학교생활에 대한 두려움들. 이 책은 이 같은 유학생활의 걱정을 싹 쓸어가 버린다. 나보다 나을 것도 모자랄 것도 없는 평범한 초등학생이 어떻게 미국 생활에 적응하며 어려움을 이겨내는지, 지은이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나도 잘 해낼 수 있어’ 하며 자신감이 샘솟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미국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이 책을 다 읽어갈 쯤에는 ‘나도 미국유학을 잘 해낼 수 있을 거야. 재미있겠는 걸’ 하고 기운찬 각오를 다지게 만든다.



한편 생생한 체험담 이외에도 미국유학에서 놓치기 쉬운 상황별, 시기별 정보가 함께 기록되어 있어 조기유학을 준비하는 부모들에게도 유용하다. 엄마들은 알 수 없었던 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부모들에게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뿐 아니라,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 가정에서는 어떻게 보살피고 도와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준다. 또, 실제 경험에서 비롯된 좋은 학교 선정방법, 입학 절차, 학부모 행사, 스쿨버스 이용법, 가정통신문 보는 법 등과 같이 소소하지만 실질적으로 부모들이 맞닥뜨리게 될 문제들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평범한 초딩 소녀의 특별한 미국 유학 이야기



이 책은 평범한 소녀의 미국유학기라는 점에서 더 특별하다. 영어에 대한 부담감만 가득 안고 낯선 땅에 도착한 한 초등학생이, 크고 작은 실수를 거치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 친구 사귀는 법을 터득해가며 당차게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모습은 많은 유학 준비생들에게 용기를 심어준다.

유학을 결정하고 난 뒤에 스스로 ‘미국유학 1년 계획’을 꼼꼼히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지은이의 모습에서 독자들은 미국 유학 성공노하우를 발견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선생님 말씀을 잘 알아듣지 못해 엉터리 숙제를 해가고 쓸데없는 준비물을 잔뜩 싸가지고 가기도 하지만, 점차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를 감탄시킬 정도로 멋진 과제를 해내고 결국 전국수학경시대회 1등이라는 영예까지 거머쥐는 당찬 지은이의 모습. 이렇게 작은 초등학생 소녀가 미국생활에 차분히 적응해가는 모습을 통해서 독자들 또한 자연스럽게 미국 문화를 익히고 경험하게 된다.



한편 지은이는 초등학생답지 않은 어른스러운 면모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자신은 아버지의 직장일로 미국유학을 다녀오긴 했지만 홀로 떠나는 조기유학을 찬성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아무 탈 없이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은 든든하게 받쳐준 가족들이 있었기 때문. 만약 혼자 떨어져 지냈다면 더디고 힘든 유학생활을 보냈을 것이라는 것이다.





초등학생이 직접 썼다곤 믿어지지 않을 만큼 유익한 유학 정보



이 책은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부모님들에게는 유학 생활에 꼭 필요한 성공 노하우와 유학 전 놓치기 쉬운 알짜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미국생활과 수업전반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려줌으로써 미국유학에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새로운 개념의 유학가이드북이다.

재미와 정보를 모두 갖춘 미국유학 필독서로서 조기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부모나 아이 모두에게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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