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

  • 자 :석혜원
  • 출판사 :풀빛
  • 출판년 :2013-09-0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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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잘사는 법을 아는 사람이 진짜 경제 박사!



2008년 말,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때문에 세계에 쓰나미와 같은 경제 불황이 닥쳤다. 그 와중에 미국의 전 증권거래소 위원장인 버나드 메이도프가 벌인 650억 달러라는 사상 최대의 사기극의 전모가 드러나, 버나드 메이도프는 71세의 나이에 150년 형을 선고받고 많은 사람이 이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

잘살고 싶다면 경제를 알아야 한다. 하지만 올바른 경제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버나드 메이도프처럼 잘못된 경제관은 본인뿐 아니라 많은 사람을 고통에 빠뜨리기 때문이다.

21세기를 세계화, 글로벌 시대라고 한다. 글로벌이란, 전 세계의, 지구 상의, 세계적인의 뜻으로 즉, 나라와 나라 간의 국경이 사라지고 인종의 차이가 사라지고 세계가 하나로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지구촌이 하나가 되고 모두가 잘사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경제 용어만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의 구조를 이해하도록 구성되었다. 세계 여행을 하듯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마주치면 ‘미국에서 벌어진 경제 불황이 우리나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에 대한 해답과 함께 경제의 구조를 이해하게 된다.

또 경제와 관련된 수많은 지식 외에도 우리 아이들이 타인을 존중하고 내 것만 알기보다는 타인의 것도 존중해 주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축구공이 32개의 가죽 조각과 1,620번의 바느질을 거쳐야만 만들어지듯, 약 60억 명이나 되는 세계인 한 명 한 명의 경제 활동이 세계 경제를 이끌어 간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아시아에서 아프리카까지

세계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놀라운 경제 이야기!




“유가는 왜 날마다 오르락내리락 하는 걸까요?”

“환율은 또 왜 그러는 걸까요?”

“농민들이 싫어하는 FTA는 뭔가요?”

“유럽은 어떻게 같은 돈을 쓸 수 있는 걸까요?”



이 책은 신문이나 뉴스에서 많이 접해 봤던 이야기, 궁금했지만 누구도 속 시원하게 대답해주지 않았던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 밖에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사회 과목에 등장하는 경제 내용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그동안 알기 쉽고 재미있게 경제 이야기책을 써 왔던 석혜원 선생님이 진정한 경제 박사가 되려는 아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세계의 경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석혜원 선생님은 합리적인 소비란, ‘질 좋은 상품을 싸게 사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제는 ‘상품을 만든 사람들의 삶’까지 생각할 수 있는 ‘착한 소비’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나라의 경제 사정을 알려 주려고 노력했다.

석혜원 선생님을 따라 한바탕 세계 여행을 하고 나면 어느새 세계의 경제 흐름은 물론 나라와 나라의 관계들이 한눈에 쏙 들어오게 될 것이다.





세계 경제 흐름의 맥을 짚어주는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



이 책은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중남부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총 여섯 개의 대륙을 중심으로 세계의 사람들이 어떻게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1장_아시아 이야기 지구 상에서 가장 넓은 대륙과 세계 인구의 절반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으면서도 아프리카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아시아, 1인당 국민 소득이 3만 달러가 넘는 일본?홍콩? 싱가포르와 엄청난 석유 자원을 보유한 페르시아 만이 있는 아시아의 오늘과 내일의 경제 흐름에 대해 알아본다.



2장_유럽 이야기 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공업화가 이루어지고 가장 부유한 나라가 많으며 세계적으로 국민들을 위한 사회 복지가 가장 발달한 유럽, 이 수많은 나라가 어떻게 ‘유럽 연합’을 만들었고, 하나의 거대한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지 따라가 본다.



3장_북아메리카 이야기 불모지의 땅에 하나 둘 이민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곳이며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로 발전해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미국과, 북미 자유 무역 협정으로 경제 협력을 유지하는 북아메리카의 다른 나라에 대해 알아본다.



4장_중남부 아메리카 이야기 오랜 식민지 생활과 독재 정치 등으로 북아메리카에 비해 경제 발전이 이루어지지 못해 농수축산물이나 광산물과 같은 원료를 주로 수출하며, 세계적으로 경제가 뒤떨어지고 빈부 차이도 심한 나라가 많은 중남부 아메리카의 생활을 알아본다.



5장_오세아니아 이야기와 6장_아프리카 이야기 농업, 수산업, 목축업 등 1차 산업이 주요 산업인 오세아니아와 지구 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병든 사람이 많은 지역이지만,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대륙을 가졌으며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현재 세계적인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아프리카의 오늘과 내일을 살펴본다.





"엄마, OPEC이 뭐야?"

어른들도 모르는 세계 경제 용어들이 머릿속에 쏙!




나라와 나라 간의 국제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어려운 국제 용어들이 많이 등장한다. 막연하게 알고는 있지만 그 개념을 정리해 아이들에게 알려주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용어 하나하나마다 담긴 사회 현상과 역사적 사건 등을 함께 들려주는 것이 용어를 바로 이해하는 데 효과적이다.



1961년 1월, 이란·이라크·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베네수엘라 등 5개 석유 생산국들은 ‘석유 수출국 기구(OPEC : 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를 만들었어. 이후 1961년에는 카타르, 1962년에는 인도네시아와 리비아에 이어 아부다비, 알제리, 나이지리아, 에콰도르가 새로운 회원국이 되었단다.

OPEC(오펙)은 겉으로는 회원국들의 석유 생산 정책을 조정해서 석유 가격을 안정시킨다는 목표를 내세웠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었어. 서로 뭉치면 높은 가격으로 석유를 팔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거야.(중략)

…1973년 10월, 이집트와 시리아가 유대인 나라인 이스라엘을 침공했는데 이스라엘은 미국의 도움을 받아 이를 물리쳤어. 그러자 OPEC에 속한 서남아시아 나라들은 미국의 중동 정책에 항의하며 유가를 70퍼센트 올리기로 했단다. 연이어 다시 유가를 130퍼센트 인상했어. 이곳에서 생산되는 원유에 크게 의존하던 세계 경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심각한 불황을 맞게 되었지…… (본문 중에서)



이 밖에도 책 속에는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수출 자유 지역, 세계은행 , 외환 보유액, 유럽 공동체(EC),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 남미 공동 시장(MERCOSUR), 세계 무역 기구(WTO) 등 어렵게만 느꼈던 글로벌 경제 용어들을 풍성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들려준다.

또한 본문 외에도 별도의 팁박스를 구성해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국제 용어를 따로 분리해 설명함으로써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눈과 귀를 활짝 열어줄 것이다.



선생님은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를 쓰면서 여러 나라의 경제적인 특색이나 발전 모습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 주려고 애를 썼어요.

축구공을 가지고 신나게 노는 어린이에게 셀 수도 없이 바늘에 손가락을 찔리면서 축구공을 만드는 어린이가 있고, 초콜릿을 좋아하는 어린이에게 초콜릿 원료를 재배하는 카카오 농장에서 일하지만, 초콜릿을 먹어 본 적이 없는 어린이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 싶었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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