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성격이 아이 인생을 결정한다

두뇌성격이 아이 인생을 결정한다

  • 자 :김영훈
  • 출판사 :이다미디어
  • 출판년 :2014-04-2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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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심리학 육아에서 뇌과학 육아로!!

두뇌는 기질은 만들고, 기질은 행동을 낳는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기보다 아이의 두뇌성격을 파악하라!”




국내 소아신경학의 최고 권위자인 김영훈 교수의 뇌과학 육아법이 부모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심리학의 영역에 머물러 있던 육아법을 뇌과학의 영역으로 확장하며 새롭고 실천적인 육아이론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히 뇌과학 육아혁명을 일으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통 부모가 아이를 키울 때 제일 애를 먹는 이유는 아이가 타고나는 선천적인 기질의 특성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저 아이는 백지 상태로 똑같이 태어나고, 자신의 넘치는 사랑만으로 충분히 훌륭하게 키울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정말 천만의 말씀이다. 아이는 타고나는 생김새만큼이나 타고나는 기질도 다르다.



“아이가 순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거저 키운다니까요.”

“성격이 어찌나 까다로운지, 정말 미치겠어요.”

“우리 애는 느리고 답답해요. 원인이 뭔지 도통 모르겠어요.”



김영훈 교수는 이렇게 아이에 대한 엄마들의 대답이 제각각인 것도 아이의 기질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왜 서로 다른 기질을 타고난다는 것일까? 그 답은 바로 ‘아이의 뇌’에 있다. 아이마다 타고나는 뇌의 모습이 다르기 때문이다.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아이마다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이 다르고, 따라서 행동반응도 다르게 나타난다.





아이의 두뇌성격을 아는 것이 육아의 시작이다!



아이는 태어날 때 갖는 뇌의 모습으로 기질이 결정되기 때문에 아이의 기질은 엄마의 자궁에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그 존재감을 드러낸다. 어떤 아기는 많이 울고 까다로우며 불규칙한 반면, 어떤 아기는 별로 울지 않고 순하며 규칙적이다. 이렇게 타고난 선천적인 기질에 부모의 육아방식 등 후천적인 환경요인이 더해져 이른바 ‘두뇌성격’이 형성된다.

김영훈 교수는 이 책에서 아이의 기질이 타고난 뇌에 의해 정해지고, 또 그 기질이 성격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유전이나 기질이 두뇌성격을 결정하는 유일한 요소는 아니라고 주장한다. 즉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서로 영향을 미치며 아이의 두뇌성격을 만들어간다는 뜻이다.

그리고 후천적인 환경요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이다. 이런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는 부모와 안정적인 애착감을 형성하고, 정서적으로 발달하며 세상에 대한 적응력과 소통 능력을 키우게 된다.

김영훈 교수는 육아의 첫걸음은 내 아이의 ‘두뇌성격’을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그 다음은 아이의 타고난 기질과 성격을 그대로 인정하고, 아이에게 맞는 육아법과 넘치는 사랑으로 키우라고 강조한다. 부모와 아이의 이런 상호작용이 뇌의 발달과 바람직한 두뇌성격 형성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즉 아이에게 가장 알맞은 맞춤육아법이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또 아이의 타고난 기질과 성격을 인정하지 않고 부모가 마음대로 아이를 키우는 육아법은 가장 피해야 할 일이라고 조언한다. 부모 자신의 목표와 기준에 맞춰 키우다보면 아이의 뇌 발달을 저해할 뿐 아니라 문제행동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부모와 아이의 기질이 충돌할 때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는 뇌 발달에 치명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모도 자신의 두뇌성격을 정확하게 파악한 다음, 아이의 두뇌성격과 궁합을 맞추려는 노력을 다하라고 말한다.

“아이를 부모 마음대로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아이가 타고난 두뇌성격의 장점을 살리면서 큰 인물로 키워라!”는 말이 이 책의 핵심 요지이다.





아이의 두뇌성격에 맞는 육아법과 공부법!!

뇌는 어떻게 두뇌성격을 만들어가는가?




이 책은 최신 뇌과학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아이의 기질이 두뇌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갓난아기들이 동일한 자극에도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것은 기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뇌 속 뉴런에는 신경전달물질에 대한 수용체가 있는데, 이 수용체의 위치가 다르거나 수용체의 농축 정도에 따라 아기마다 서로 다른 기질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뇌에 다양하게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수용체가 아이의 기분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이 수용체를 통제하는 것이 바로 아기가 타고나는 선천적인 유전자다. 이렇듯 기질은 유전자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타고난 기질이 두뇌성격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뇌의 역할이 무엇인지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아이의 두뇌성격을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각각 두뇌성격의 강점과 약점을 설명한다. 아이와 부모가 상호작용하는 두뇌성격의 궁합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기술한다. 아울러 아이의 두뇌성격에 맞는 양육 지침과 학습 솔루션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1장 아이의 두뇌가 기질을 결정한다

선천적인 기질은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아이가 보이는 감정적·행동적 방식을 뜻한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기질을 순한 아이, 까다로운 아이, 느린 아이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각각 기질이 갖고 있는 뇌의 구조와 특징을 설명한다. 그리고 아이의 기질에 맞는 양육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2장 아이의 기질이 두뇌성격을 만든다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기질은 아이의 성장과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한다. 기질은 유전으로 결정되지만, 성격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기질은 뇌의 하부 변연계, 특히 편도체에 의해 결정되고, 성격은 뇌의 전체 영역, 특히 앞쪽의 이마엽이 관여한다. 이마엽이 발달하는 데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성격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다.

그리고 아이의 성격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질의 5대 요인인 외향성, 개방성, 수용성, 성실성, 신경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한다. 이러한 기질의 5대 요인과 좌뇌와 우뇌의 특징을 조합해 아이의 두뇌성격을 이성좌뇌형 아이, 감성좌뇌형 아이, 이성우뇌형 아이, 감성우뇌형 아이 등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각각의 특징과 육아법을 제시한다.



3장 이성좌뇌형 아이, 빌 게이츠처럼 키워라

이성좌뇌형 아이는 생각이 깊고 주관이 뚜렷하지만 이것을 겉으로 잘 표현하지 않는다. 매사에 객관적이고 합리적이고 절제에 강하지만, 지나친 압박감과 책임감에 경직된 두뇌성격을 가지기가 쉽다. 이런 아이는 자기표현을 잘 할 수 있는 자신감과 풍부한 감성을 길러주어야 한다.



4장 감성좌뇌형 아이, 잭 웰치처럼 키워라

감성좌뇌형 아이는 자기 할 일을 알아서 척척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낸다. 독립심과 리더십이 강한 만큼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도 강하다. 따라서 남에게 존중과 신뢰를 받고 있다고 느끼면, 그 아이는 자존감이 넘쳐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 반대로 존중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면 자존감이 낮아져 점점 말이 없어지고 소극적이 되어버린다. 이런 두뇌성격은 부모의 칭찬과 사랑과 격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5장 이성우뇌형 아이, 스티브 잡스처럼 키워라

이성우뇌형 아이의 눈에는 보이는 것, 들리는 것 모두가 궁금한 것투성이다. 궁금한 것이 온종일 머릿속을 떠나지 않기 때문에 끊임없이 질문을 해댄다. 부모는 아이의 질문을 최대한 허용해주어야 한다. 이성우뇌형 아이는 에너지가 많아 활동적이고 산만하기 때문에 학교 수업에도 좀처럼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공부에 집중을 한다고 해도 10분이나 15분이 고작이다. 인정과 보상에 민감하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부모가 자기 편이라는 믿음을 주어야 한다.



6장 감성우뇌형 아이, 마더 테레사처럼 키워라

평소 상냥하고 싹싹한 감성우뇌형 아이의 단점은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아이의 감정이 풍부하고 사람의 마음을 잘 읽으며, 직감이 좋아 주위 사람의 기분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데 뛰어나기 때문이다. 남달리 감정이 예민하므로 부모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 또한 직관력이 강하고 이해력이 높기 때문에 관심 있는 일에는 집중력을 발휘해 놀라운 성과를 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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