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대와 동행하고 싶다』는 시인이자 교수인 저자가 혼자 살아가는 데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손길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인이, 교수가,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한 사람의 관점에서 진솔하게 풀어쓴 이야기들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마음 한 편이 따뜻해져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세상이 각박해져 혼자 살아가는 것이 편하다 할지라도, 둘이라면, 누구와 함께 동행한다면 좀 더 따뜻하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해질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