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여자라면, 그녀들처럼

스무 살 여자라면, 그녀들처럼

  • 자 :권나영
  • 출판사 :팬덤북스
  • 출판년 :2014-12-2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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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20대는 방황하지 않는다!



자신의 꿈을 찾아 세상 밖으로 나서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꿈을 이룬 그녀들의 10가지 키워드, 《스무 살 여자라면, 그녀들처럼》

‘스펙을 이기는 간절한 꿈’에 대한 이야기!




10대라는 긴 터널을 지나 20대로 넘어가는 문턱에 서면 이제 성인이라는 부담과 책임감에 고민이 많아진다. 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무엇을 어떻게 잘해야 할지 몰라 이리저리 방황하게 된다. 방황하는 것은 분명한 목표와 방향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은 각자의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는 데 성공한 ‘그녀들’에게도 방황과 좌절,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었다.

그녀들이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타고난 재능이나 비결이 있어서가 아니라 간절한 꿈과 분명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랬기에 길이 없으면 스스로 길을 만들었고, ‘불가능’이라고 이름 붙여진 일에는 끈질기게 도전해 노력 끝에 해냈다.

《스무 살 여자라면, 그녀들처럼》에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청춘의 시기를 보낸 10명의 삶이 담겨 있다. 그녀들의 삶에 담긴 ‘자신감’ ‘용기’ ‘인내’ ‘열정’ ‘독기’ 등의 키워드는 꿈과 목표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전달한다.

흘러간 어제를 후회하거나 아직 오지도 않은 내일을 걱정하기보다는 간절히 꿈꾸고 분명한 목표를 세우는 데 20대를 쓰기 바란다. 꿈이 이끄는 대로 살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본인도 그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서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가 아닌

진짜 자신의 꿈을 찾아 세상 밖으로 나서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꿈을 이룬 그녀들의 10가지 키워드, 《스무 살 여자라면, 그녀들처럼》




대한민국에서 20대로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현재 그들의 삶은 ‘스펙을 위한’, ‘스펙에 의한 삶’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지금 스펙을 쌓지 않으면 앞으로 남은 인생이 고달파지리라는 강력한 믿음 아래 스스로를 치열한 경쟁 사회로 내몰고 있다. 누구 하나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느냐’고 묻지 않는다. 그저 ‘옆에 친구가 하니까, 남들도 다 하니까’라는 이유로 그렇게 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도대체 어디까지 스펙을 쌓아야 하느냐고 물어도 답은 없다. 스펙에 절대적인 기준은 없기에 그저 ‘남들보다 조금 더 높게’ 쌓는 것이 목표라면 목표가 될 것이다.

공부의 목적도 점점 획일화되고 있다. 모두가 상위권의 대학, 좋은 직장을 바라다 보니 들어가기 위한 문은 점점 좁아지고, 필요 이상의 경쟁이 발생하고 있다. 서류에 쓸 수 있는 이력과 경험이 아니면 시간 낭비 혹은 의미 없는 것이 돼버린다. 사람을 철저히 등급으로 나누고 스펙으로 평가하는 것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이다.

실정이 이렇다 보니 ‘꿈이 무엇이냐고’ 묻는 것이 어려워졌다. 자면서 꾸는 꿈 이외에 다른 꿈은 꿈도 꿀 수 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 초등학교 교실에서도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는 학생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안정적인 공무원이 되거나 대기업에 취직하겠다고 하면 대부분 수긍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높은 점수는 기본이고, 자신이 살아온 과정마저도 스토리를 입혀 스펙으로 만드는 이런 시점에서 《스무 살 여자라면, 그녀들처럼》은 ‘스펙을 이기는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스펙을 만드느라 우리가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자신감’ ‘호기심’ ‘용기’ ‘노력’ ‘인내’ ‘모험’ ‘열정’ ‘끈기’ 등이 어떻게 꿈을 이루는지, 그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기존에 나온 인물 중심의 자기 계발서가 주로 그들이 이룬 성취와 업적, 시련의 극복 과정이나 노력의 정도를 강조했다면 《스무 살 여자라면, 그녀들처럼》은 ‘간절한 꿈’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바꾸고 이끄는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저자는 그녀들이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타고난 재능이나 비결이 있어서가 아니라 간절한 꿈과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한식을 세계에 알린 김소희 쉐프, 변호사의 꿈을 이룬 가수 이소은, 아나운서에서 여행 작가가 된 손미나, 여자 앵커의 표본 김주하, 피겨 불모지 대한민국을 세계에 널리 알린 김연아, 장애라는 편견을 딛고 우뚝 선 이지영, 지도 밖으로 행군하는 한비야, 꿈을 향한 열정으로 삶을 반전시킨 김수영, 최연소 변호사 손빈희,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로 만든 강사 유수연, 책에서 소개하는 이 10명의 인물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각자의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는 것과 그 밑바탕에는 재능을 뛰어넘는 간절한 꿈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들이라고 방황과 좌절,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없었을까.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데는 시련과 좌절, 방황의 순간이 있기 마련이다. 이들도 마찬가지였다. 어려운 집안 환경이, 친구들 사이에서의 따돌림이, 신체적 조건이 그 밖에 숱한 장애물이 그들의 앞길을 가로막았다. 그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간절한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간절한 꿈이 스펙을 이긴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꿈은 현실에 가로놓인 장벽 앞에서는 길잡이가 되어 주며, 막막해 눈앞이 보이지 않을 때는 한 줄기 빛이 되어 준다.

저자 역시 20대 초반, 끝이 보이지 않는 고민과 불안으로 방황했다. 그러던 중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겠다’라는 결심으로 해결책을 찾아 나섰다. 각 지역을 돌아다니며 강연을 듣고 사람들을 만난 끝에 현재의 고민은 이미 그것을 겪은 이들의 지혜와 경험으로부터 해결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은 저자는 ‘대한민국 청춘사용연구소’를 설립하여 자신과 같은 고민을 하는 청춘들을 상담, 멘토링하고 있다.

본문의 사례는 저자가 현장에서 경험한 것이기에 일기장의 고민을 옮긴 듯 생생하게 다가온다. 꿈이 없어 방황하는 10대 소녀, 남들과 다르게 사는 자신의 처지를 걱정하는 20대 여성의 이야기가 남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꿈을 이룬 그녀들의 이야기가 우리의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줄 수도, 끝을 보여 줄 수도 없지만, 그들이 넘은 숱한 역경은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하며, 그럼에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한 끝에 성공한 모습은 삶에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

20대는 점수를 만들고 스펙을 쌓는 나이가 아니다. 20대는 자신의 미래를 그리며 인생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때이다. 지금 자신이 방황하고 있다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어디로 가야 할지 아는 사람은 방황하지 않는다. 방황을 방황으로 끝내지 않으려면 꿈이 있어야 한다. 그녀들이 체험한 간절한 꿈의 힘을 《스무 살 여자라면, 그녀들처럼》을 통해 당신도 경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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