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 모여 인생이 된다 -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는 법

인연이 모여 인생이 된다 -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는 법

  • 자 :주철환
  • 출판사 :샘터
  • 출판년 :2015-06-1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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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가 묻다

“무한 경쟁 시대에 친구가 꼭 필요한가요?”

주철환이 답하다

“혼자 커지고 넓어지고 깊어지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친구와 함께라면 영원을 꿈꿀 수 있지요.

인생이란 ‘행복을 주는 것이 가장 행복한 것’임을 알아 가는 과정이 아닐까요.”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에 관한 응답을 담는 ‘아우름 시리즈’의 네 번째 주제는 ‘좋은 친구가 되는 법’이다.

경쟁과 효율을 강요하는 사회 분위기와 교육 환경 속에서 친구 사귀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하지만 친구를 사귄다는 것은 사실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물음과 깊이 연관되어 있기에 중요한 문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꿈이 없다면 살 의미가 없고, 친구가 없다면 살 재미가 없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주철환 교수는 인생의 가장 큰 재산이 바로 ‘친구’라고 강조한다. ‘친구’는 저자 본인의 삶에서도 중요한 키워드이며,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요소라는 것.

친구가 없다면 가뜩이나 유한한 존재인 우리는 삶의 폭이 더욱 좁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더욱이 인생이란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가장 행복한 것임을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저자의 주장을 받아들이자면 친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행복을 나누어줄 누군가, 그가 바로 친구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친구를 사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나 자신이 먼저 누군가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선 친구의 정의와 의미, 가치에 대해 저자는 노래와 영화, 문학 등을 예로 들어 친근하면서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그리고 좋은 친구를 가려 사귀는 법이 아닌,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 어떤 준비와 학습과 훈련이 필요한지를 11개 항목으로 나누어 조언한다.

또한 책 출간 전 조사와 홍보를 위해 진행한 저자 강연(2014년 10월, 샘터 문화홀)에서, 인간관계에 대해 독자가 질문하고 저자가 답한 내용을 Q&A 형식으로 수록해 사례의 다양성과 조언의 구체성을 더했다.







환갑을 맞은 ‘영원한 청년’ 2015년에 15번째 책 출간



저자 개인적으로도 이번 출간은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 2015년은 1955년생인 저자가 육십갑자를 한 바퀴 돌고 태어난 그 자리로 다시 돌아온 해이고, 이 책은 저자가 펴낸 열다섯 번째 책이다. 즉, 환갑을 맞은 2015년에 15번째로 출간한 각별한 책인 셈. 평소 자신의 정체성은 멘토나 리더보다는 ‘친구’라고 말해왔던 저자는 이 책에 친구에 관한 생각을 담았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 <퀴즈 아카데미> <우정의 무대> 등을 연출한 스타 PD로 알려진 저자는 그간 두 장의 자작곡 음반을 내기도 했는데, 책 본문에 자작곡 8편의 가사와 함께 QR 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 등으로 스캔하여 노래를 직접 들어볼 수 있도록 했다. 모두 꿈과 친구에 관한 노래들이다.







“선생님은 왜 그렇게 빈말을 많이 하세요?”



친구 사귀기, 인간관계에 관한 저자의 조언은 무척 구체적이고 솔직하다. ‘재미와 의미’를 추구하는 PD 마인드는 여기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된다.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의 경험, 직업 현장에서의 에피소드 등을 통해 깨달음을 이끌어낸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탤런트 김혜자 씨가 ‘빈말을 너무 많이 한다’고 지적하자 ‘빈말의 진정성(?)’을 설파하는 대목이나 ‘선배님은 거품이 너무 많다’는 후배 PD의 도전적인 질문에 반성했던 에피소드 등은 웃음 속에서 깨달음을 전한다. 또한 보이는 것, 그중에서도 표정의 중요성을 역설하기 위해 저자 스스로 ‘before & after’ 모델이 되어 ‘밝은 표정을 지어야 밝은 사람들이 주위에 모여들고 인생이 밝아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샘터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소개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Aurum)

아우름은 다음 세대에 말을 거는 샘터의 인문교양서 시리즈입니다.

‘Aurum’은 라틴어로 ‘빛나는 새벽’이란 뜻입니다.

우리의 감성과 지성에 빛나는 새벽을 여는 책을 만들어갑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지혜, 앞 세대가 다음 세대를 껴안는 사랑을 담습니다.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젊은 세대를 보듬고 성숙으로 이끄는 것은 공동체의 책무라는 생각에서 아우름 시리즈는 출발합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성실히 자기 길을 걸어온 전문가들에게

“다음 세대에 꼭 한 가지만 전한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습니까?”라고 묻고,

청소년과 젊은이에 대한 사랑으로 답했습니다.



지식 + 마음 = 지혜

단편적인 지식이나 기술을 전하기보다는 수천수만 가지 행복을 만들어낼 수 있는 근본적인 힘,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저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자 합니다.



시리즈 도서 리스트



아우름 01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_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생명 이야기(최재천, 생물학자, 국립생태원장)

아우름 02 사랑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_ 문학에서 찾은 사랑해야 하는 이유(장영희, 영문학자, 작가)

아우름 03 왜 주인공은 모두 길을 떠날까? _ 옛이야기 속 집 떠난 소년들이 말하는 나 자신으로 살기(신동흔, 구비문학연구가,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아우름 04 인연이 모여 인생이 된다 _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는 법(주철환, 전 방송 PD,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신간 아우름 05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 _ 수업론: 난관을 돌파하는 몸과 마음의 자세(우치다 타츠루, 일본 사상가, 교육자, 무도인, 고베여자학원대학 명예교수)

근간 아우름 06 운명의 지도를 바꾸는 힘, 지리적 상상력 _ 절망과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공간적 의사결정력’(김이재, 지리학자, 경인교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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