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학년별 초등학생을 위한 환경을 생각하는 동화 시리즈입니다. 수질오염의 피해를 그린 「비상 지구를 지켜라」를 포함해 대기오염과 토양오염, 소음공해를 담은 동화를 한데 묶었습니다.
바다가 빨개지고 하늘엔 검댕이가 둥둥 떠다닙니다. 지구를 병들게 한 건 도대체 누구일까요? 이 책에는 여러 환경오염을 다룬 동화들이 담겨 있습니다. 일단 훼손된 자연은 몇 백 년이 지나도 원상 회복이 어렵다고 합니다.
재앙을 최소로 줄이고, 우리가 살아야 할 지구를 치료하는 길은 모두 한 마음이 되어 환경 살리기에 나서는 것뿐입니다. 이 책은 절실한 환경 문제를 가슴 찡하게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의 형식을 빌어 알려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