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

아낌없이 주는 나무

  • 자 :김제하
  • 출판사 :소담출판사
  • 출판년 :0000-00-00
  • 공급사 :(주)북토피아 (2003-11-24)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51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전용단말기
  • 신고하기
  • 대출하기 추천하기 찜하기
  • qr코드

다수의 책을 통해 유쾌한 풍자와 따뜻한 인간애와 더불어 용기와 희망을 준 작가 쉘 실버스타인의 글. '오래 전에 나무 한 그루가 있었어요'로 시작되는 이 책은 한글과 원어가 같이 쓰여져 있다. 글의 내용에 따라 펜으로 그린 삽화가 들어 있어 더욱 친근하게 읽혀지는 책이다.







오래 된 한 그루 나무에게 아끼는 한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매일같이 나무에게로 와서 떨어지는 나뭇잎을 모아 왕관을 만들어 쓰고 숲 속의 왕 노릇을 했다. 또 기둥을 타고 올라가서 나뭇가지에 매달려 그네도 타고, 열매도 따먹었다. 나무와 소년은 지극히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 갈수록 소년은 나무에게서 멀어지고 결국 떠나버린다.







소년이 빈털터리로 돌아왔을 때, 나무는 소년에게 자기의 모든 것을 다 준다. 이미 늙어버린 소년이 밑둥만 남은 나무에게 찾아왔을 땐 '이보게나, 앉아서 쉬기에는 나무 밑둥이 안성맞춤일걸세. 자 이리 와서 앉게나. 앉아서 쉬지 그래'(본문 64쪽)라고 하면서도 나무는 그저 행복해한다.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을 더 바라는 현대인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함께 준다는 것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책이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