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들어도 즐겁고 아름다운 팝과 재즈의 명곡들, 그리고 이국적인 정취의 제3세계 음악까지...
일상 생활속에서 흔히 만나게 되는 26가지의 상황을 설정하고 그때그때에 꼭 어울리는 음악들을 클래식, 재즈, 팝, 가요를 망라하여 선정해준 행복한 음악 안내서.
자리를 털고 일어나기 싫은 아침, 담배를 피우고 싶을 때 듣는 재즈, 아무런 이유 없이 우울한 날, 늦은 밤의 정취에 젖어서, 상쾌한 여름을 위해, 가끔 꿈꾸어보는 에로틱한 사랑을 위해 등 500여 곡에 달하는 각종 장르의 음악을 26가지 상황에 따라 나누고 그 중 350여 곡에 전문가의 해설을 덧붙였다.
또한 본문 중에는 350여 장의 해설곡 자켓 사진을 담아 다양한 자켓을 감상할 수 있는 눈요기 거리를 제공하고, 그중 상황에 따라 13곡을 선정, mp3로 담아 더욱 생생한 음악을 들려준다. 이 외에도 곡 해설 중간중간에 들어가는 음악계의 뒷얘기와 다양한 정보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쉽고 재미있게 읽어나가는 동안 어느새 전문가 수준의 음악적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