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 자 :원유미
  • 출판사 :푸른책들
  • 출판년 :2002-03-15
  • 공급사 :(주)북토피아 (200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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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장애라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수아와 사랑을 나누는 두 아이의 이야기를 엮은 장편동화!!







수아는 정서 장애라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아이입니다. 도시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한 수아는 엄마의 고향 마을로 이사를 옵니다. 고향 마을에는 외삼촌이 살고 있습니다. 수아는 외삼촌의 아들인 영무와 같은 학년으로 같은 반이 됩니다. 시골 학교에는 한 반뿐이 없으니까요.







수아는 텔레비전의 꼬마 탈렌트처럼 얼굴이 예쁩니다. 영무는 수아와 짝궁이 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수아는 영무가 이해하지 못할 행동들을 합니다. 수아는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는 '맘대로병'에 걸린 것이지오 수아는 정서 장애라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공부 시간에도 마음대로 교실을 돌아다니고, 선생님 허락도 안 받고 화장실에 가곤 합니다. 아이들은 이런 수아를 바보라고 놀립니다. 영무는 수아가 점점 싫어집니다. 그래서 친구인 성남이를 시켜 물에도 빠뜨리고 때리기도 합니다.







선생님도 처음에는 수아를 관심 있게 지켜보지만 끝내는 영무에게 수아를 돌보는 일을 맡겨 버립니다. 영무는 수아가 부끄럽고 창피합니다. 선생님이 원망스럽습니다. 하지만 엉무는 수아가 단지 부끄럽고 창피해서 괴롭히는 것이 아닙니다. 수아를 돌보는 책임을 맡은 영무는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수아와 함께 지내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짜중나는 일인지 알기 때문이지요.







이 책은 정상인과 같은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장애아 교육의 문제와 장애아 자녀를 둔 부모의 아픈 마음,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고통을 영무의 눈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을 어떻게 이해하고 인정해야하는지를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며, 나와 다른 모습의 사람들을 인정하는 것이 삶의 중요한 태도라는 것을 알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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