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동화를 함께 창작하는 작가의 시적이고 아름다운 문장의 동화
어린이들의 심리와 말투, 고민, 그리고 시적인 언어가 녹아있는 열편의 동화 모음집
고아소년 복진이, 공부 못하는 민경태, 거울을 자주 보는 미단이, 엄살쟁이 익준이, 새 모자를 쓴 재은이 등 솔직하고 꾸밈없는 동심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익준이는 허벅지뼈가 부러져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그런데 익준이를 담당하는 의사선생님이 병원�도에서 미끄럼을 타며 돌아다니는 장난기 많은 분입니다. 엄마는 이 의사 선생님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익준이는 주사도 잘 맞고 의사선생님의 말도 잘 들었지요. 익준이가 퇴원하는날 의사선생님은 롤러블레이드를 타며 익준이에게 어서 나아 시합을 하자고 합니다.
-롤러블레이드를 타는 의사 선생님의 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