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바다 너머 뜨고 지는 붉은 해 따뜻한 마음과 넘치는 사랑을 주시는 부모님과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추운 겨울날의 시린 손, 가을날의 신나는 운동회, 짝꿍과 다투고 흘린 눈물도…… 이 아름답고 소중한 모습들을 모두 글로 담았다.
우리들의 마음이 모두 여기 모였어요. 자랑하고 싶은 마음, 감춰두고 싶은 마음, 노래하고 싶은 마음. 어린이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동시 작가 선생님 120분의 동시 작품을 원색 삽화와 함께 엮은 책. 책 말미에 <동시 잘 쓰는 법>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