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하면 판별, 속진, 심화 등 '내용'보다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한국 사오항을 지나친 단순지식에 기억위주의 교육이 팽배해 있기 때문에 내용 문제를 조금도 소홀히 다를 수 없다. 이러한 영재교육이 갖는 순기능을 학문적으로 정리하고자 하는 뜻에서 본서의 작업이 시작되었다.
본서는 Gary A. Davis & Sylvia B. Rimm이 집필한 'Education of The gifted and Talented' 제3판의 번역서이나, 원본에서 우리 실정에 적합하지 �은 4개의 장을 제외시키고 부적절한 부분을 어느 정도 정리하여 우리의 의도를 반영한 편역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