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동양편과 서양편 두 권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첫째, 동양편에서는 석가모니에서부터 등소평까지 고대에서 현대로 이어지는 동양사의 면면을 볼 수 있도록 서술되었고, 서양편에서는 소크라테스에서부터 케네디까지 서양사 곳곳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한편의 드라마를 보듯 살아 움직이고 있다.
둘째, 인물로 읽는 연표를 만들어 동서양 인물을 대조해 볼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셋째, 플러스 세계사, 재미로 읽는 세계사, 왜, 라이벌 세계사, 어록 등 다양하게 들어있는 보너스 코너들이 책을 읽는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넷째, 동양편에서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양사연대표'가 부록으로 들어있는 반면, 서양편에서는 본문에 들어가지 않은 인물을 따로 선정하여 '간편인물세계사'라는 부록을 만들었다.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