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씨가 어디 따로 있더이까 - 정지환 기자의 인물파일 2
- 저자 :정지환
- 출판사 :새움
- 출판년 :2002-12-03
- 공급사 :(주)북토피아 (2005-05-02)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1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전용단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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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의 '리베로'라는 별칭을 얻으며 자유로운 글쓰기를 실험하고 있는 정지환 기자의 인물파일.「대통령 처조카와 시골군수」에 이은 두 번째 책이다. 짐작하듯, 현재 대선에 출마한 고졸 학력의 인권변호사 출신과 일류대 학력의 판사 출신을 빗대서 쓴 말이다.
책의 논의는 시종일관 대통령 선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특기할 만한 것은 그것을 한국현대사와 언론과의 관계에서 주목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과거 한국현대사 속에서 선행되었던 선거들의 모습, 특히 그 속에서 언론이 어떤 역할을 담당했는지 따져보아야 함을 주장한다. 그래야 오늘날 한국사회의 해독(害毒)을 해독(解毒)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회창 후보 부친 이홍규 씨의 '좌익혐의 구속사건 미스터리' 추적기, 최근 TV 드라마 <야인 시대>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두한 신화'의 허구성을 당시 종로라는 공간과 관련하여 접근한 글 등이 흥미롭다. 이 밖에도 한국정치가 코미디언 이주일을 웃긴 사연, 지금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명성황후 죽음과 관련된 비극적 진실, 한국이 히딩크와 '한 네덜란드 처녀'에게서 배워야 할 교훈 등이 수록되었다.
책의 논의는 시종일관 대통령 선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특기할 만한 것은 그것을 한국현대사와 언론과의 관계에서 주목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과거 한국현대사 속에서 선행되었던 선거들의 모습, 특히 그 속에서 언론이 어떤 역할을 담당했는지 따져보아야 함을 주장한다. 그래야 오늘날 한국사회의 해독(害毒)을 해독(解毒)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회창 후보 부친 이홍규 씨의 '좌익혐의 구속사건 미스터리' 추적기, 최근 TV 드라마 <야인 시대>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두한 신화'의 허구성을 당시 종로라는 공간과 관련하여 접근한 글 등이 흥미롭다. 이 밖에도 한국정치가 코미디언 이주일을 웃긴 사연, 지금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명성황후 죽음과 관련된 비극적 진실, 한국이 히딩크와 '한 네덜란드 처녀'에게서 배워야 할 교훈 등이 수록되었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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