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혼자 싸우는아이, 그리고 하나를 괴롭히는 여러 아이들. 또한 그것을 지켜보고만 있는 아이를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실적이고 가슴 뭉클한 동화. 인물들의 표정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묘사한 삽화가 진한 감동의 깊이를 더해준다.
♧ 저자 소개
지은이 황선미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있어요. 『나쁜 어린이표』『마당을 나온 암탉』『까치 우는 아침』등의 동화를 쓰셨고 지금은 대학에서 동화를 가르치고 있답니다.
그린이 방대훈
서울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어요. 지금까지 인물에 대한 그림을 많이 그렸으며, 그린 책으로는 『큰의사 노먼 베쑨』『정조』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