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투웨인의 작품 <왕자와 거지>는 우연히 얼굴이 닮은 왕자와 거지가 옷을 바꿔 입어 보았다가 운명이 뒤바뀐다는 내용이다. 이 책은 세계 명작을 읽으면서 한자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본문 내용에 한자들을 섞어서 제작하였다. 한자능력검정시험에 해당하는 8급부터 5급까지의 단어가 나오고, 모든 한자어는 눈에 띄는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처음 나오는 한자는 아래 하단 부분에 훈과 음을 달어 한자 학습의 능률을 높였다. 세계 명작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힐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