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로 보는 세계의 미술가> 시리즈 『뭉크·클레』. 이 시리즈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세계의 미술가의 발자취를 쫓아 그들의 예술 세계를 보여줍니다. 또한 그림의 역사와 배경지식, 그리고 미술가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그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뭉크·클레』에서는 노르웨이의 표현주의 화가 뭉크와 스위스의 표현주의 화가 클레의 작품을 알아봅니다. 뭉크는 주로 사랑과 죽음, 불안, 고통 등 인간의 내면 세계를 매우 강렬하게 표현한 화가입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절규', '사춘기', '병든 아이' 등이 있습니다.
클레는 단순하고 환상적인 추상화를 많이 그린 화가입니다. 독일의 뮌헨에서 미술 공부를 했고, 칸딘스키·마르크를 만나 청기사파를 이끌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세네치오', '노란 새가 있는 풍경', '검은 왕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