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박사이자 현재 보스턴 서운사 주지스님으로 있는 서광스님의 참된 교육법에 관한 에세이. 이 책에서는 지금껏 아이의 행복과 성장을 가로막아 왔던 문제들은 항상 부모에게 있었다고 말하며 아이를 위해 부모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마음부터 다스리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94년부터 2004년 현재까지 줄곧 보스턴 서운사에서 아이들 교육과 진로문제에 대한 상담 및 인성지도 프로그램을 주도하면서 겪은 경험과 심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아이 교육을 위해 부모가 갖춰야할 마음가짐에 대해 차분하게 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