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년을 위한 창작동화. 어린이집을 하던 엄마는 어느 날 부모가 데려가지 않은 아이를 일 주일 간 돌보다가 보육원에 맡깁니다. 그 후 잊고 지내던 그 아이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엄마는 죄책감과 교육자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아이을 입양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나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의 심한 반대에 부딪치게 되고, 새 동생이 오는 걸 찬성했던 저와 제 동생조차 갈등을 겪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새 동생을 한 가족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4학년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