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준서의 생활을 담은 동화책. 준서는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 됩니다. 병원도 혼자 가야하고, 학교도 혼자 등교해야 합니다. 준서는 모든 것을 척척해내는 친구 정현이와 은희를 보면서 조금씩 어른으로 성장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 겪는 재미있는 일들이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이 동화는 초등학교 1학년 당사자와 부모 모두에게 학교 생활이 어떤지 엿볼 수 있어 재미있다. 게다가 각 장의 이야기가 끝난 다음, '1학년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아이들이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팁들을 결들이고 있다. 부록으로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를 위해 '좋은 1학년 학부모가 되기 위한 정보 42'가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