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가 다시 쓰는 세계명작』시리즈 제3권 ≪스넬이 다시 스는 안데르센 동화≫. 이 시리즈는 '만약 세계명작을 과학자가 쓴다면 어떻게 달라질까? '라는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된 신선한 과학동화이다. 원작의 이야기 구조를 그대로 따르면서, 등장인물의 대화나 설정된 상황만으로 과학적 지식을 전달한 것이 특징이다.
3권은 안데르센의 동화 <백조 왕자>, <엄지 공주>, <하늘을 나는 트렁크>, <눈의 여왕>을 기하광학의 바탕을 마련한 네덜란드의 천문학자 스넬의 입장에서 풀어냈다. 원작에 드러나는 주인공들의 신의를 지키려는 따뜻한 마음과 어떤 어려움에도 굴복하지 않는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부록으로 '통합형 논술 활용 노트'가 실려 있다. <제3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