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의 패턴을 떠내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보통 입체재단이라고 일컬어지는 이 작업은 옷감을 마네킹에 직접 대고 핀으로 고정해 가면서 필요 없는 부분은 잘라내고 디자인에 따라 옷감을 덧대기도 하면서 자신이 얻고자 하는 형태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 방법은 평면 패턴에 비해 쉽게 인체의 구조와 패턴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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