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 의미를 일깨우는 그림책! 어느 산비탈에 싱싱하고 파릇파릇한 잎이 무성한 큰 나무가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큰 나무 주변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살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동물 식구들이 늘어나자 큰 나무는 시끄러워 잘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큰 나무는 모든 동물을 내쫓아 버리는데….
큰 나무는 친구와 나누는 것이 무척 서툴렀습니다. 친구들이 떠난 후에야 그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깨닫게 됩니다. <큰 나무>는 아직 친구와 무엇인가를 나누는 것을 싫어하는 어린이에게, 친구와 나누면 나눌수록 우정도 돈독해 진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