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가족들이 오래 머물지 않고 떠나서 너무나 슬펐어요. 집은 같이 오래 살 수 있는 가족을 원했어요. 그래서 집은 자기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세를 들러 오는 사람들을 괴롭혀요. 이 때문에 집 주인은 집을 팔기로 결정하지요. 과연, 이 집에는 어떤 가족이 이사를 오게 될까요?
<집의 소원>에서 '집'은 자신이 오랫동안 함께 할 가족을 찾습니다. 사람들에게 집이 갖고 있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집과 가정이 갖는 의미를 토론해 보세요~!
★ 2004년 볼로냐 라가치 - 뉴 호라이즌 상(Bolobna Ragazzi - New Horizons) 수상작 ★
『생각하는 크레파스』시리즈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생각하는 고민들을 짧고 간결한 이야기 속에 녹아냈습니다. 철학적인 편이지만 이 책을 통해 어린이에게도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