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전문가가 만든 '소리'에 대한 과학교양서
『소리를 질러봐』는 고려대 물리학과 최준곤 교수와 과학동아 장경애 편집장이 함께 쓴 과학 이야기책으로, 주인공 파인만 가족의 흥미진진한 대화를 통해 '소리'에 대해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대화 방식을 선택함으로써, 어린이의 호기심을 유발합니다. 어린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은 삽화로 보완했습니다.
이 책은 유쾌한 물리학자 파인만 씨와 아내 신기한 씨, 그리고 호기심 많은 개구쟁이 파장과 어느덧 사춘기에 든 파랑이의 일상을 통해 '소리'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줍니다. 그 안에는 소리로 유리컵을 깰 수 있는 이유, 목욕탕에서 노래를 부르면 노래를 잘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 고음으로 노래를 부르면 가사가 들리지 않는 이유 등 소리에 대한 궁금증이 담겨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리 과학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습니다.
☞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은 과학 이론과 개념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대학 교수와 과학 전문 잡지「과학동아」편집장이 집필했습니다. 따라서 인터넷 지식 검색이나 다른 책에서는 찾을 수 없는 정확하면서도 깊이 있는 과학 개념을 콕콕 집어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