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정신문화와 지식을 함께 전해주는 재미있는 유럽 안내서
<유럽에 빠지는 즐거운 유혹>은 단순한 정보만을 알려주는 여행 안내서를 벗어나 지식과 즐거움, 역사와 유적, 축제일에 이르기까지 흥미와 정보, 지식을 더해주는 색다른 여행서이다. 알찬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상세한 안내는 물론 그에 얽힌 유래, 사연, 그리고 생생한 사진까지 함께 실어 여행에 대한 충족감을 더해준다.
2권에서는 성서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유럽 여행을 시작한다. 먼저 저자는 성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성서를 읽어보기를 권하고 있다. 기독교가 유럽 정신문화의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성서 읽기를 거친 후라면 유명한 작품들이 마음속에 더욱 깊은 울림을 안겨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는 기독교적인 영감에 찬 회화와 조각, 장엄한 대성당이나 스테인드글라스 등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