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나라, 아들의 나라

아버지의 나라, 아들의 나라

  • 자 :이원재
  • 출판사 :어크로스
  • 출판년 :2016-02-25
  • 공급사 :교보 전자책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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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경제학》 이원재의 한국 경제 희망 찾기 프로젝트!



1인당 국민소득이 빠르게 늘어났지만 자살률도 함께 늘어난 이상한 나라. 청년들의 절망감을 드러내는 헬조선, 은퇴하는 아버지들의 치킨 버블, 노후 생존의 공포에 시달리는 나라. 바로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 모습이다. 이 책 『아버지의 나라, 아들의 나라』는 저성장 시대의 새로운 경제 문법을 찾는 희망제작소 이원재 소장이 아버지 시대의 ‘성장’, ‘소득’ 담론이 불어넣던 희망과 약속이 어떻게 깨져왔는가를 밝히면서 저성장 시대로 진입한 우리가 새롭게 성찰해야 할 문제들을 제기한다.



70년대, 80년대를 살아온 우리 아버지들은 연평균 9%의 경제 성장률을 경험하며 학업을 마치면 평균적인 직장에 취업하고, 열심히 일해서 내 집 마련을 꿈꾸었으며, 은퇴 이후에는 작은 가게를 꾸리며 적절한 소득으로 살아가기를 기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자식 세대로 오면서 아버지 세대의 인생계획은 도달 불가능한 목표가 되어버렸다. 소득은 높아졌고, 수출도 늘어났지만 자식 세대는 평범한 중산층의 꿈조차 가질 수 없게 되었다. 이 ‘이상한 나라’의 경제는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것일까.



책의 1부에서는 아버지 세대에 만들어진 우리 삶의 기반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있는 자식 세대의 현실을 냉정하게 살핀다. 그리고 전혀 다른 모습을 띠게 된 우리 사회가 개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내밀하게 뜯어본다. 2부에서는 다섯 가지 핵심적인 경제 이슈, 성장, 소득, 일자리, 기술, 노후를 중심으로 이 낯선 나라에서 적응하고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사고를 일깨운다. 그런 다음, 3부에서 우리가 옮겨가야 할 사회와 새롭게 마련해야 할 선택지에 관한 기획을 담대하게 펼쳐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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