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의 베르사체 회색의 아르마니

붉은색의 베르사체 회색의 아르마니

  • 자 :최경원
  • 출판사 :길벗
  • 출판년 :2008-09-20
  • 공급사 :누리미디어 전자책 (20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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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인을 이해하기 위한 열쇠 ‘색 또는 Color’ 《붉은색의 베르사체, 회색의 아르마니》는 ‘색’이라는 디자인 요소를 통해 무궁무진한 패션 디자인의 세계를 탐색하는 책이다. 역으로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디자인 분야인 패션을 통해 ‘색’이라는 디자인 요소를 탐구하는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색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도 어렵지 않게 색을 이해하도록 돕는 한편,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 디자인을 색의 원리를 통해 들여다봄으로써 자신에게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의 미덕은 패션 디자인과 색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디자인 이론을 장황하게 서술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 좀 더 쉽게, 좀 더 즐겁게 패션 디자인과 색에 대해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패션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파리나 밀라노, 뉴욕 등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최고의 디자이너와 브랜드 옷들을 분석의 도구로 삼았다. 이 패션 디자인이 어떤 색 구성을 가지고 있는지, 이 옷에서 느껴지는 독특한 분위기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생생한 패션쇼 사진을 통해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색도 색이지만 세계 최고의 패션 디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유명 디자이너들은 제각기 어떤 개성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지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좋은 패션 디자인 = 명품 브랜드? ‘옷을 잘 차려 입는 것’은 최근 20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사 가운데 하나이다. 하지만 패션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비해 우리 사회에 정말 ‘옷을 잘 입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는 의문이다. 명품 브랜드와 최신 유행 상품을 따라 입기는 하지만, 이런 옷차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개성 있게 연출하는 사람은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옷차림을 통해 개성을 표출하지 못하고, 맹목적으로 유행을 좇는 모습은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집단화 경향의 한 사례라 할 수 있다. 미니스커트가 유행하면 온 거리의 여성이 미니스커트만 입고 다니는 모습은 우리 사회의 영어 열풍이나 사교육 과열, 부동산 투기 등과 쉽게 겹쳐진다. 물론 유행이 좋아서 따라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실그 뒤에는 남들과 다르면 도태된다는 병적인 불안감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런 와중에 남들과 나를 구분하기 위해 선택하는 방법이 값비싼 명품을 구입해 치장하는 것이다. 교복 차림의 여고생들까지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 브랜드 가방을 들고 다니는 모습은 사실 우리 사회가 패션과 패션 디자인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가를 드러내는 현상일 뿐이다. 패션 디자인을 이해하기 위한 열쇠 ‘색 또는 Color’ 유행이나 기타 외부적인 요소에 비중을 두지 않는다면, 옷을 통해 우리는 체형이나 피부색 등에서 약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내면적 취향과 교양 수준을 외면으로 돋보이게 하는 소위 ‘개성’을 표출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유행을 좇거나 명품 브랜드를 입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이를 위해서는 패션과 패션 디자인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과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Good Design》,《Worldwide Great Designer 10》 등 보통 사람을 위한 디자인 교양서를 출간한 바 있는 디자이너 최경원은 보통 사람들이 패션과 패션 디자인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과 지식을 얻기 위해 맨 먼저 이해해야 할 것이 ‘색’이라고 주장한다. 디자인의 기본 요소를 색과 형태라고 할 때 패션 디자인은 태생적으로 ‘사람의 몸’이라는 형태적인 제약을 안고 있지만,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들은 이러한 제약을 뛰어 넘어 다양한 색의 변주를 통해 무궁무진한 스타일의 세계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색을 이해하면 패션 디자인이 보인다 옷을 잘 입는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옷차림에서 가장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습득해야 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옷을 입을 때 가장 어렵게 느끼면서도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되는 것이 색이다. 색이 조금만 달라져도 옷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조금만 잘못 다루어도 낭패를 보지만, 조금만 잘 다루어도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색이다. 이 책 《붉은색의 베르사체, 회색의 아르마니》는 ‘색’이라는 디자인 요소를 통해 무궁무진한 패션 디자인의 세계를 탐색하는 책이다. 역으로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디자인 분야인 패션을 통해 ‘색’이라는 디자인 요소를 탐구하는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색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도 어렵지 않게 색을 이해하도록 돕는 한편,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 디자인을 색의 원리를 통해 들여다봄으로써 자신에게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패션을 창조하는 색의 거장들 이 책의 미덕은 패션 디자인과 색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디자인 이론을 장황하게 서술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대신 좀 더 쉽게, 좀 더 즐겁게 패션 디자인과 색에 대해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패션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파리나 밀라노, 뉴욕 등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최고의 디자이너와 브랜드 옷들을 분석의 도구로 삼았다. 이 패션 디자인이 어떤 색 구성을 가지고 있는지, 이 옷에서 느껴지는 독특한 분위기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생생한 패션쇼 사진을 통해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색도 색이지만 세계 최고의 패션 디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유명 디자이너들은 제각기 어떤 개성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지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나만의 패션 스타일을 만들어 보자 패션 디자인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에게 패션 디자인과 색에 대한 이론만 설명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정작 자신의 옷차림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가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책에서 읽은 패션 디자인과 색상 이론을 자신의 옷차림에 다양하게 적용해 볼 수 있도록 Meet Color라는 특집 코너를 마련해, 다양한 색상을 상황과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어떻게 조합하면 되는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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