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를 직격탄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것 자체가 주목할 만하다. 제목부터 도발적이다. 하지만 책의 내용은 제목에서 상상할 만큼 감정적이지도 않고,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 논의될 만큼 부드럽지 않다. 그것은 이 책이 그 동안 민족주의에 대해 연구한 성과가 학문적으로 이루어진 결과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럼에도 이 책은 누구도 논의의 대상에서 피하는 주제에 진지하게 다가섰다는 이유만으로도 의미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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