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며 들풀 하나도 예사로 보지 않는 작가의 순수한 감성이 들려 주는 이야기. 놀림을 받지만 꾹 참고 꽃씨를 품는 걸레물방울, 싹을 틔우지 못해 슬퍼하는 밀 곡령을 돕는 아기 도깨비, 집 나간 엄마를 기다리는 나희를 보살펴 주는 솟대오리, 아가씨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뜨거운 불가마를 견뎌내는 배불뚝이 등. 이 책 속에는 하찮은 존재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애쓰는 것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지원단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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