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간의 파리지앵놀이

30일간의 파리지앵놀이

  • 자 :김선경(생갱)
  • 출판사 :예담
  • 출판년 :2009-06-18
  • 공급사 :누리미디어 전자책 (201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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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결정! 파리지앵이 되기로 하다!" 20-30대 여성들의 위시리스트 1위, '외국에서 한 달간 현지인처럼 살아보기' '나도 한번쯤은 외국에서 현지인처럼 살고 싶다'라는 생각, 20-3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보았음직한 달콤한 상상이다. 의 캐리처럼 멋지게 차려입고 뉴욕의 맨해튼을 누비는 상상, 의 휴 그랜트처럼 런던의 어느 허름한 서점에서 특별한 인연을 만나는 상상. ……그리고 사랑스러운 도시 파리에서 '파리지앵'이 되어보는 상상! 『30일간의 파리지앵 놀이』는 일러스트레이터 생갱의 한 달간의 파리 여행이 아닌, 생활을 담은 책이다. 일반 숙박시설 대신 파리지앵 아주머니와 한식구가 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관광지를 땀나게 누비는 대신 한적한 공원에서 여유를 즐기고 파리지앵들과 친구가 된다. 또 혼자 영화를 보고, 평소 존경하는 디자이너가 설계한 레스토랑에도 찾아가 보고, 나만의 파리 아지트를 만들기도 하며, 작은 헌책방 구석에 앉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는다. 이웃집 아저씨 댁을 방문하듯 피카소미술관에 다녀오고, 거대한 루브르박물관에서 보물찾기를 즐긴다. 마치 파리지앵처럼……. 그야말로 '놀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릴 만큼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파리 생활기! 알록달록 귀여운 일러스트의 색다른 파리를 만나다 생갱의 단기 파리지앵 생활을 담은 『30일간의 파리지앵 놀이』는, 파리에서의 생활을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표현한 일러스트 여행 에세이다. 빨강ㆍ파랑ㆍ노랑ㆍ초록 색색의 파이프관이 독특한 포스를 뿜어내는 퐁피두센터, 피라미드 한가운데 서 있는 것만 같은 루브르박물관, 어릴 적 미술교과서에서 보았던 작품들을 고대로 모아놓은 듯한 오르세미술관, 거대한 초식 공룡 같은 에펠탑, 다양한 모습의 파리지앵들을 만날 수 있는 센강, 영화 의 제시와 셀린느가 재회하는 서점인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등 유명한 장소에서부터 저자가 발길 닿는 대로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파리의 명소, 늘 행복해 보이는 파리지앵들의 모습, 파리에서 맛보았던 음식과 고흐, 마네, 피카소, 로댕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파리에서 보고, 듣고, 맛보고, 느꼈던 모든 것을 그림으로 담아내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파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에 저자의 개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톡톡 튀는 글과, 경험을 바탕으로 쓴 파리 생활 팁, 감각적인 사진, 예쁜 일러스트를 담은 지하철 노선도, 파리를 한눈에 보여주는 파리 지도까지 담아, 책을 보는 내내 파리지앵이 되어 파리의 뒷골목을 누비고 있는 듯한 즐거운 상상에 빠지게 될 것이다. 자, 그럼 시작해보자! 세상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30일간의 파리지앵 놀이! 오늘은 나도 파리지앵이 된다. 파리지앵 놀이 완전정복을 위한 필수조건! 하나, 하루 세 끼, 바게트 샌드위치를 맛나게 먹을 수 있는 튼튼한 위장 시끄러운 알람소리 대신 창밖 새소리에 눈을 뜨는 기분 좋은 파리의 아침. 매일 아침 생갱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바로 바게트 샌드위치 사러 가기. 운 좋게도, 로라의 아파트 1층에는 '폼므 드 팽Pomme de pain'이라는 맛있는 빵가게가 있어서, 갓 구워진 고소한 바게트 샌드위치를 바로 살 수가 있다. 따끈한 햄과 부드러운 치즈가 딱딱한 바게트와 만나, 매일 아침 나를 녹이던 뤼방 블루Ruban bleu 샌드위치! p.036 둘, 에스프레소 한 잔을 원샷할 수 있는 용기 파리의 에스프레소 맛을 알게 된 어느 날… 때론 혼자, 때론 우연히 만난 낯선 이들과 같이, 때론 파리의 지인들과 함께했던 에스프레소. '가장 파리스러운 시간들' Un Cafe Expresso S`il vous Plait! (엉 까페 에스프레소 실 부프 레!_에스프레소 한 잔 주세요!) p.197 셋, 끊임없이 출몰하는 지름신의 유혹을 견뎌낼 수 있는 인내심 갤러리 라파예트 메종Galeries Lafayette maison은 층별로 인테리어용품들이 분류되어 있을 뿐 아니라, 수많은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어서 가장 트렌디한 쇼핑을 할 수 있다. 아마 냄비 하나 사러 왔다가, 수저며 이불이며 안사고는 못 버틸 곳일 것이다. (…) 나는 이곳을 지름신이 유독 자주 출몰하는 위험구역으로 임명하고, 간신히 나왔다. p.108 넷, 그리고… 잠시 현실을 잊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 보통 힘들 때는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행복할 때는 행복하다는 표현을 잘 안 하잖아? 하지만 잠시 잊었던 그 '행복하다'는 말을 요즘은 정말 자주 하게 돼. 사랑도, 사람도, 일도…… 때론 내 마음 같지 않아 속상하고 좌절할 때도 많았지만, 이런 시간을 나에게 선물하고 나니 그마저도 다 추억처럼 느껴져. p.218 단기 파리지앵 생갱의 '유난히 부지런한' 하루 07:00 일어나자마자 '뤼방 블루' 바게트 샌드위치 사러 가기 (중독성 100%, 매일매일 바게트 피리를 불게 돼요!) 11:00 영화관 MK2 비블리오텍에서 미스터 빈 아저씨 만나기 (불어를 몰라도 코미디는 다 통해요!) 14:00 커피 한 잔 사들고, '분위기 있게' 센강 산책하기 (이때만큼은 나도야 로맨틱 파리지앵!) 17:00 아비타에서 4단 도시락 구입 (베르사유로 마리 앙투아네트 면회 갈 때 쓸 거예요!) 19:30 카페 뤽에서 관람객 모드로 앉아 저녁식사 본문중에서 테마 1. 파리의 일상생활 엿보기! 바게트 샌드위치로 시작하는 파리의 하루, 나른한 오후의 활력소 에스프레소 한 잔과 초콜릿 케이크, 노란 불빛이 따듯한 로라의 아파트, 부지런한 파리지앵만 누릴 수 있는 주말시장, 우연히 발견한 파리의 보물 같은 곳들…… 파리지앵처럼 살아가며 보고 듣고, 또 느낀 파리의 일상 (p. 032, 038, 094, 064, 186, 206 등) 테마 2. 파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미술관과 박물관들, 그리고 주요 명소! 퐁피두센터에서부터 루브르박물관, 오르세미술관, 로댕박물관, 피카소미술관, 그랑팔레 등 1년 내내 보아도 다 못 볼 것 같은 파리의 미술관과 박물관들, 거기에 노트르담 대성당, 샹젤리제 거리, 방브 벼룩시장, 베르사유 궁전, 에펠탑까지……. 파리의 볼거리는 끝이 없다. (p. 046, 058, 076, 080, 088, 124, 132, 154 등) 테마 3. 중간 중간 쉬어가는, 생갱만의 비밀노트 파리지앵이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오리고 붙이고 그려서 만든 생갱의 파리 낙서장, 하루 스케줄표, 여행 중간점검, 유로스타 타고 잠시 잠깐 다녀온 런던 등 노란 노트에 담은 생갱의 파리 추억들 (p. 028, 084, 172, 220 등) 테마 4. 영화 속 명소를 찾아 떠나요! 당장이라도 가 다가와 주문을 받을 것만 같은 몽마르트르의 레 되 뮬랭, 의 제시와 셀린느의 추억이 그대로 남아 있는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의 슬픈 삶이 떠오르는 로댕박물관, 그리고 만큼이나 화려한 베르사유 궁전. 생갱이 찾아간 영화 속 파리 명소! (p.080, 194, 200, 208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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