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영국의 정치가이자 유능한 외교관, 저술가인 필립 체스터필드가 네덜란드 대사로 재직할 무렵, 그의 아들에게 쓴 편지를 만화를 곁들여 새로 구성한 책이다. 필립 체스터필드가 전하는 청소년기의 삶의 원칙과 함께, 역사 속 위인들이 실천한 생활의 규범과 명언을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한 중학생이 될 무렵의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 지침서이다. 이 책은 부모가 자식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세상살이의 원칙과 지혜가 담고 있다. 자기 일에 대한 열정으로 세상의 중심에 서서 놀라운 변화를 일구어 낸 위인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에피소드가 있는 만화로 꾸며 읽는 재미, 보는 재미, 느끼는 재미를 더해 구성되었다. 인생에는 모두 때가 있다. 열네 살, 이제 막 청소년기에 접어든 자녀들이 그 때를 알고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면 그들은 더욱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열네 살의 자녀들이 꿈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지혜와 의연함을 가지고, 훌륭한 인격과 리더십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은 쓰여졌다.